지난주 팀 회의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기획서 링크를 공유했는데, 누군가 "이거 어디서 봐요?"라고 물었죠. 슬랙에 올린 링크가 메시지 속에 묻혀버린 거예요. 그때 깨달았어요. 노션에 링크를 제대로 정리해두면 이런 일이 없겠다고요.
처음엔 URL을 그냥 복붙만 했어요. 보기도 안 좋고, 어떤 파일인지 클릭해야 알 수 있었죠. 임베드 블록을 알게 된 건 그로부터 한참 뒤였어요.
오늘은 노션에 링크를 임베드하는 방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해볼게요. PDF, 유튜브 영상, 피그마 파일까지 모두 가능해요.
노션에 링크 임베드하는 4가지 단계
임베드는 단순히 링크를 붙여넣는 것보다 훨씬 강력해요. 문서 미리보기, 크기 조정, 공유 범위 설정까지 모두 가능하거든요.
flowchart TD
A[노션 페이지 열기] --> B["/embed 입력"]
B --> C[임베드 블록 생성]
C --> D[URL 붙여넣기]
D --> E{미리보기 확인}
E -->|OK| F[크기 조정]
E -->|실패| G[URL 다시 확인]
F --> H[공유 범위 설정]
H --> I[완료!]
1단계: 임베드 블록으로 시작하기
노션 페이지를 열고 /embed를 입력하세요. 그러면 임베드할 수 있는 항목 목록이 쫙 뜨죠.
PDF
이미지
Spotify
YouTube
Google Maps
기타 웹 링크
목록에서 "Embed"를 선택하면 돼요. 특정 타입을 골라도 상관없어요. 어차피 URL만 넣으면 노션이 자동으로 인식하거든요.
처음엔 "Spotify만 Spotify 항목으로 선택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Embed 하나로 모든 링크를 처리할 수 있어요.
2단계: URL 붙여넣고 미리보기 확인
임베드 블록이 생성되면 "Embed Link" 입력창이 나타나요. 여기에 URL을 붙여넣으세요.
참고로, URL 대신 파일을 직접 업로드할 수도 있어요. "Upload" 버튼을 클릭하면 컴퓨터에서 파일을 선택할 수 있죠. 하지만 링크로 관리하는 게 버전 관리 측면에서 더 나아요. 원본이 업데이트되면 임베드된 내용도 자동으로 바뀌거든요.
URL을 입력하고 "Embed Link" 버튼을 누르면 노션이 미리보기를 불러와요. PDF라면 첫 페이지가, 유튜브라면 썸네일이 보이죠.
3단계: 크기 조정으로 가독성 높이기
미리보기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테두리에 조절점이 생겨요. 드래그해서 원하는 크기로 조정하세요.
개인적으로는 페이지 너비의 70% 정도가 가장 보기 좋더라고요. 너무 크면 다른 콘텐츠를 압도하고, 너무 작으면 내용이 안 보이거든요.
팁: 여러 개의 임베드를 나란히 배치하고 싶다면, 크기를 50% 이하로 줄인 뒤 드래그해서 옆으로 붙이세요. 비교 문서를 보여줄 때 유용해요.
4단계: 팀과 공유 범위 설정하기
임베드는 완료했어요. 이제 누가 볼 수 있는지 정해야죠.
페이지 오른쪽 위의 "..." 아이콘을 클릭하세요. "Share" 메뉴가 나타나요.
여기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세 가지예요:
Private: 나만 볼 수 있어요
Workspace: 팀 멤버와 공유해요
Public: 링크를 아는 모든 사람이 볼 수 있어요
프로젝트 문서는 팀과 공유하고, 개인 메모는 Private으로 두는 식으로 관리하면 돼요. 피그마 디자인 파일처럼 민감한 자료는 특히 조심해야죠.
10초면 끝나는 빠른 방법
솔직히 위의 4단계가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어요. 특히 임베드를 자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요.
더 빠른 방법이 있어요. URL을 노션 페이지에 바로 붙여넣는 거예요.
그러면 노션이 자동으로 "Create Embed" 옵션을 보여줘요. 클릭 한 번이면 끝이죠.
# 단축키로 더 빠르게
1. URL 복사 (Ctrl/Cmd + C)
2. 노션 페이지에서 Ctrl/Cmd + V
3. "Create Embed" 클릭
저는 이 방법을 90% 이상 사용해요. /embed를 입력하는 건 특정 타입을 명확히 지정하고 싶을 때만 쓰고요.
여기까지 따라오셨나요? 이미 알고 계셨던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럼 다음 섹션에서 조금 더 심화된 팁을 알려드릴게요.
텍스트 안에 링크 숨기기
임베드 블록은 공간을 많이 차지해요. 페이지가 길어지면 스크롤 압박이 오죠.
이럴 땐 하이퍼링크를 활용하세요. 텍스트 안에 링크를 숨기는 방법이에요.
단계는 간단해요:
링크를 복사하세요
노션에서 링크를 삽입할 텍스트를 드래그로 선택하세요
Ctrl/Cmd + V를 누르세요
텍스트에 밑줄이 그어지면서 링크가 삽입돼요. 클릭하면 새 탭에서 열리죠.
단축키 애호가를 위한 팁:
Ctrl/Cmd + K를 누르면 링크 입력창이 바로 뜨요. 여기에 URL을 붙여넣어도 돼요.
이 방법은 참고 자료를 언급할 때 특히 유용해요. "이 가이드는 노션 공식 문서를 참고했어요"처럼 자연스럽게 링크를 삽입할 수 있거든요.
자주 묻는 질문 3가지
테이블 안에도 링크를 넣을 수 있나요?
당연히 가능해요. 테이블 셀 안에서 텍스트를 선택하면 위쪽에 툴바가 뜨는데, 거기서 "Link" 아이콘을 클릭하면 돼요.
또는 텍스트를 드래그한 상태에서 Ctrl/Cmd + K를 누르고 URL을 붙여넣으세요. 테이블로 리소스 목록을 관리할 때 자주 쓰는 방법이에요.
임베드가 안 되는 링크도 있나요?
있어요. 노션이 지원하는 임베드 타입은 정해져 있거든요.
공식 지원 목록:
YouTube, Vimeo (동영상)
Spotify, SoundCloud (오디오)
Google Drive, Dropbox (파일)
Figma, Framer (디자인)
Google Maps (지도)
Twitter, Instagram (소셜 미디어)
지원하지 않는 사이트는 일반 링크로만 표시돼요. 이럴 땐 "Bookmark" 블록을 사용하면 썸네일과 제목은 보여줄 수 있어요.
임베드된 파일을 수정하면 어떻게 되나요?
원본을 수정하면 노션의 임베드도 자동으로 업데이트돼요. 실시간은 아니고, 페이지를 새로고침하면 반영되죠.
이게 바로 임베드의 장점이에요. PDF를 노션에 직접 업로드하면 버전 관리가 어렵지만, Google Drive 링크를 임베드하면 항상 최신 버전을 볼 수 있거든요.
노션에 링크를 임베드하는 방법, 생각보다 간단하죠? /embed 명령어 하나면 PDF부터 유튜브 영상까지 모든 콘텐츠를 페이지 안에 담을 수 있어요.
오늘 당장 써먹어보세요. 팀 회의록에 관련 자료를 임베드해두면, "이 문서 어디 있어요?"라는 질문이 확 줄어들 거예요.
혹시 다른 노션 꿀팁을 알고 계신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저도 배우고 싶어요!